해남군, 기후위기시대 글로벌 식량안보 모색

해남군, 기후위기시대 글로벌 식량안보 모색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11-01 15:49
수정 2024-11-01 15: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월 7일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포럼

이미지 확대
해남군은 11월 7일 오시아노관광단지 해남126호텔에서 제3회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포럼 모습.
해남군은 11월 7일 오시아노관광단지 해남126호텔에서 제3회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포럼 모습.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의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해남군에서 열린다.

1일 해남군에 따르면 11월 7일 오시아노관광단지 해남126호텔에서 제3회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농식품 분야 기후변화대응 전략 및 공공부문의 역할’을 주제로 해남군·농촌진흥청·(사)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사)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국가농림기상센터·서울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포럼에는 남재철 전 기상청장의 ‘기후위기 시대, 글로벌 식량안보’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가농림기상센터 김광수 센터장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해외 정책연구 및 시사점’, 신재훈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평가과장의 ‘기후변화 영향과 농업분야 대응전략’, 이명규 상지대 교수의 ‘탄소중립시대에 있어서 가축분뇨의 경축 순환 전략’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박현철 (사)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장을 좌장으로 농식품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의 열띤 종합토론도 이어진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개원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2025년 ‘청소년 의회교실’ 개원식에 참석해 신임 청소년 의원들에게 유대인의 가정교육 방식을 소개하며 “아주 큰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신나게 의정활동에 임해달라”고 응원했다. 이 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시의원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맑은 눈과 밝은 생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해서 미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 의원은 유대인 가정의 교육 방식을 예로 들며, 큰 꿈을 가지라고 당부했으며 “유대인 가정에서는 아이들에게 상상도 하지 못할 큰 꿈을 가지라고 교육한다고 한다. 상상력의 한계를 만들지 않는다. 그래서 유대인 가정의 자녀에게 꿈을 물어보면 어떤 아이는 ‘우주 정복’을 꿈꾸기도 한다”라며 “미래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여러분도 노벨상 수상자, UN 사무총장이 될 수 있다. 꿈을 크게 가지고, 그 꿈을 향해 건강하고 신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 의회교실은 서울시의회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을
thumbnail -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개원식 참석

군은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전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해남군 농업연구단지 등 100㏊ 규모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