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요한 아침 호수

[포토] 고요한 아침 호수

입력 2024-11-25 14:20
수정 2024-11-25 14: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월요일인 25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고, 밤엔 제주와 호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11월에 오는 비치고는 양이 많겠으며, 26일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기도 하겠다.

저기압이 지나면서 25일 밤 중부서해안·호남·경남서부·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6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26일 오전 비가 대체로 멎겠으나, 중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강원내륙·산지에는 비 대신 눈이 내릴 수 있겠다.

수요일인 27일에도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에 비나 눈이 예상된다.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80㎜(중산간과 산지 최대 100㎜ 이상), 서해5도·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20∼60㎜, 수도권·충청·강원내륙·강원산지·호남·울산·경남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 10∼40㎜, 강원동해안 5∼20㎜이다.

강원산지에 눈이 내려 쌓인다면 1∼3㎝ 정도로 전망된다.

기온은 26일 아침까지 평년기온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다가, 26일 오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뚝 떨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3∼1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