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공장서 불…2시간여 만에 진화

대구 섬유공장서 불…2시간여 만에 진화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5-01-02 10:53
수정 2025-01-02 1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일 오전 8시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치솟는 연기 속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1.2. 뉴스1
2일 오전 8시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치솟는 연기 속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1.2. 뉴스1


대구 달성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달성 화원읍 천내리 한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9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내부와 외벽, 지붕 등이 모두 소실됐다. 또 연기가 심하게 나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38대와 인력 10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이 나자 달성군은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고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