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국채보상운동’의 그날처럼, 광복 기부장터가 열립니다

[사고] ‘국채보상운동’의 그날처럼, 광복 기부장터가 열립니다

입력 2025-01-17 00:38
수정 2025-01-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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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과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광복80장터’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립니다. 국채보상운동은 대한제국 시절 일제로부터 빌린 1300만원을 갚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았던 우리나라 최초의 국민모금운동입니다. 서울신문은 시대의 정론지로서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했던 대한매일신보가 전신인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언론입니다.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신문과 국가보훈부는 ‘광복80장터’를 마련했습니다. ‘광복80장터’에서는 서울신문과 국가보훈부의 임직원이 모은 기부물품과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등 유명 인사들이 기부한 애장품들이 판매됩니다. ‘광복80장터’ 수익금은 독립유공자 등을 위해 기부됩니다. 기부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및 기념행사를 이번 주말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행사명 : 광복80장터

■일 시 : 2025년 1월 17일(금)~19일(일)

■개장 시간 : 금요일 15:00~21:00

토·일요일 17:00~21:00

■ 장 소 : 서울 광화문광장

■ 주 최 : 국가보훈부, 서울신문
2025-01-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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