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헌법재판소 앞 차벽 설치…‘尹 지지자’ 행진 봉쇄

경찰, 헌법재판소 앞 차벽 설치…‘尹 지지자’ 행진 봉쇄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5-01-19 16:42
수정 2025-01-19 17: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오늘부터 본격 변론
윤 대통령 탄핵심판 오늘부터 본격 변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2차 변론기일인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2025.1.16 연합뉴스


경찰이 서울시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이어지는 길목에 차벽을 설치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접근을 봉쇄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부정선거’를 구호로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서울서부지법에서 헌재 앞으로 행진하고 있는 인원은 경찰 비공식 추산 150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안국역 인근 운현궁 앞에 자리 잡은 상태다.

경찰은 최소 대형 버스 4대를 헌재 앞 길목에 배치해 이들의 접근을 차단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