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AI 바둑 로봇과 한 판 대국

[포토] AI 바둑 로봇과 한 판 대국

입력 2025-02-05 16:42
수정 2025-02-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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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년층 맞춤형 디지털 복합공간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가 본격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총 8만여명의 어르신이 방문했다고 서울시가 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공식 운영을 시작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 2개소의 이용객 연령 비율은 70대 46%, 60대 34% 등으로 60대 이상이 대다수였다.

성별로는 여성 비율이 67%로 남성의 2배였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200여개 교육 과정에는 연간 총 2만7천여명이 참여했다.

과목 중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 활용하기, 사진 편집으로 동영상 만들기, 앱테크(휴대전화로 용돈 벌기) 등이 인기를 끌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교육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체험과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그 결과 재방문율 78%, 이용자 만족도 95점 등 방문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체험 프로그램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보면 로봇 바리스타가 27%로 가장 높고 스크린 파크골프(19%), 해피테이블(19%), 키오스크 체험(12%), 로봇 바둑(8%) 등이 뒤를 이었다.

시는 서북·서남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에 힘입어 올해 디지털동행플라자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속도를 낸다.

소영철 서울시의원, ‘2025년 효도밥상 사회공헌활동’ 참여… “취약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되길”

서울시의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 마포구 제2선거구)은 지난 19일 마포구 효도밥상 이동공식소(대흥동 3호점)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종합지원센터 효도밥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석해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종합지원센터, 농협은행 공덕역지점, 소상공인연합회 마포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으로, 75세 이상 마포 거주 어르신 약 50명에게 무료 급식과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효도밥상은 지역 노인층의 식사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이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총 9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배식 준비, 식기 세척,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소 의원은 직접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어르신 복지 실태와 식사 지원 서비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마포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15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했으며, 농협은행 공덕역지점도 약 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등 민관 협력 지원이 함께 이뤄졌다. 소 의원은 “지역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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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가 조성지를 공모 중이며, 이달 중 최종 선정 후 10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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