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아파트 화재… 26명 연기 흡입

울산 남구 아파트 화재… 26명 연기 흡입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5-02-17 09:43
수정 2025-02-17 09: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7일 새벽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전소된 아파트. 울산소방본부 제공
17일 새벽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전소된 아파트. 울산소방본부 제공


17일 오전 4시 46분쯤 울산 남구 신정동 10층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불이 난 6층 입주자 2명을 포함해 아파트 주민 26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마셨다.

이 중 1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9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오전 5시 3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