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사정으로 제때에 학업을 마치지 못한 만학도들이 4일 배움의 뜻을 펼치기 위해 학교에 입학했다.
일성여자중고등학교는 이날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신입생들은 선배들의 입학소감문을 들으며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올해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는 최고령인 81세 정숙자 할머니부터 강원도 춘천에서 통학하는 장주선 할머니 등 중학교 280명, 고등학교 240명 총 520명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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