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49범의 또다른 범죄…차량·상가서 금품 훔친 20대 구속 송치

전과 49범의 또다른 범죄…차량·상가서 금품 훔친 20대 구속 송치

김상화 기자
입력 2025-03-05 18:26
수정 2025-03-05 18: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북 구미경찰서는 주차된 차량과 상가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0대)씨를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구미와 대구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이나 상가에 들어가 현금, 노트북 등 25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절도롤 포함해 전과 49범인 그는 지난달 18일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다가 폐쇄회로(CC)TV로 이를 지켜보던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직원이 신고하면서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금품은 모두 생활비로 사용해 회수하진 못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