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15개 농축협 종합평가 1위 수상

전남농협, 15개 농축협 종합평가 1위 수상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5-03-05 21:38
수정 2025-03-0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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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최다 수상 쾌거 기록
광양·서영암 명예의 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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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2024년도 종합업적평가서 종합1위를 달성했다. 전남농협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2024년도 종합업적평가서 종합1위를 달성했다. 전남농협 제공


전남농협이 종합업적평가에서 6년 연속 최다 수상을 달성했다.

5일 농협전남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종합업적평가 1위에 전남 15개 농축협이 수상했다.

특히 광양농협, 서영암농협은 5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명예의 전당 헌액의 쾌거를 기록했다.

이번에 발표한 전국단위 종합업적평가는 입지유형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해 4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50여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종합업적평가 1위인 최우수상에는 광양농협, 고흥 팔영농협· 흥양농협, 곡성 옥과농협, 나주 공산농협, 영암 서영암농협· 신북농협, 진도 서진도농협, 해남 계곡농협 등이 받았다.

부상으로 시상금 700만원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한 차량 1대(2,000만원 상당) 그리고 직원은 특별승진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광양농협과 서영암농협은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명예의 전당 헌액되는 기록을 남겼다.

이광일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고 농업소득 증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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