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봄 안녕…대관령은 아직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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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5 16:21
수정 2025-03-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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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인 5일에도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곳곳에 눈과 비가 이어지겠다.

충남·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부산·울산에 이날 낮까지, 강원영동과 호남에 밤까지 비나 눈이 오겠다. 오후와 밤 사이엔 경남서부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의 경우 6일 새벽까지 날을 넘겨 눈과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날 전국이 눈비를 뿌린 뒤 동쪽으로 빠져나간 저기압과 북쪽에 자리한 고기압에서 동풍이 불면서 백두대간 동쪽을 중심으로 강수가 계속되겠다.

예상되는 추가 강수량은 강원산지 5∼15㎜, 제주 5∼10㎜, 강원중북부동해안 5㎜ 내외, 강원남부동해안·호남·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부산·울산·경남서부 5㎜ 미만, 충청 1㎜ 안팎이다.

적설은 강원산지에 5∼15㎝, 강원중북부동해안에 3∼8㎝, 강원남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제주산지에 1∼5㎝, 경북동해안과 경남서부내륙에 1㎝ 안팎 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에 이날 오전까지 시간당 1∼3㎝씩 많은 눈이 쏟아질 때가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예년 이맘때와 비슷한 수준이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사이였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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