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제27회 총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 개최… 고등부 우승자 입학 특전

명지대, ‘제27회 총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 개최… 고등부 우승자 입학 특전

한준규 기자
입력 2025-04-14 10:07
수정 2025-04-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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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460여명 학생 참가
부별 우승자에게 장학금·부상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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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제27회 명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에서 임연수(왼쪽 네 번째) 명지대 총장이 입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지대 제공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제27회 명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에서 임연수(왼쪽 네 번째) 명지대 총장이 입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지대 제공


명지대학교는 ‘제27회 명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를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북 군산CC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명지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GS칼텍스, USGTF KOREA, 롯데칠성, SHINSUNG, 대신농산, 넛츠피아, 애플라인드 등이 후원했다.

한국청소년골프협회에 등록된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남·여, 총 6개 부로 진행됐으며 예·본선은 각각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46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틀간의 접전 끝에 김하민(만경고), 이다연(설악방통고) 학생이 고등부 남·여 우승을, 류현승(글벗중), 이지유(남외중) 학생이 중등부 남·여 우승을, 강주원(청덕초), 남은유(연성초) 학생이 초등부 남·여 우승을 차지했다.

부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부상이 지급됐으며, 고등부 우승자는 명지대 진학 시 전국 상위 등급의 경기와 동등한 입상 실적으로 배점이 인정되는 입학 특전이 주어진다.



임연수 명지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입상한 선수들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참가자가 대한민국 골프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임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명지대는 앞으로도 스포츠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국내 스포츠의 활성화와 발전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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