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부산 주요 상징물 10분간 불끈다

지구의 날, 부산 주요 상징물 10분간 불끈다

구형모 기자
입력 2025-04-18 09:40
수정 2025-04-18 0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구의날 (4/22) 광안대교 경관조명 소등 전경 /부산시설공단 제공
지구의날 (4/22) 광안대교 경관조명 소등 전경 /부산시설공단 제공


지구의 날 광안대교를 비롯한 부산의 주요 상징물이 10분간 소등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광안대교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경관조명을 소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지구의 날(Earth Day)’은 1970년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부산에서는 광안대교와 부산타워 외에도 부산항대교, 영화의전당, 누리마루, 부산국제금융센터 등 주요 상징물이 이번 소등 행사에 함께 참여해 도시 전역에서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