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봉황산에 ‘맨발길’…“심신 치유”

삼척 봉황산에 ‘맨발길’…“심신 치유”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5-05-26 11:06
수정 2025-05-26 1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강원 삼척 봉황산 입구.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 봉황산 입구.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봉황산 산림욕장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9000만원을 들여 다음 달 중 완공한다. 맨발걷기길은 길이 60m, 폭 2.2m이고, 바닥에는 적운모가 깔린다. 세족장과 신발장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된다.

삼척시는 맨발걷기길을 만든 뒤 연중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봉황산은 도심에 있고, 산책로가 곳곳에 놓여 사계절 내내 많은 시민이 찾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