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80대 운전 차량, 상가로 돌진…“우회전하다가 갑자기”

[속보] 80대 운전 차량, 상가로 돌진…“우회전하다가 갑자기”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5-08-05 18:57
수정 2025-08-05 18: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탑승자 2명 부상

이미지 확대
평택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평택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5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서정동의 한 아파트 1층 상가 건물로 렉서스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80대 남성 A씨와 동승자인 50대 여성 B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A씨의 차량이 해당 아파트 입구로 들어가기 위해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인도로 올라타며 돌진해 미용실 등 매장 2곳의 유리창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매장 내부에 업주 및 손님은 없었으며, 유리창과 집기류 등이 파손되는 피해를 봤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