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승용차끼리 충돌…4명 사망 2명 부상

진주서 승용차끼리 충돌…4명 사망 2명 부상

입력 2013-07-11 00:00
수정 2013-07-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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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승용차끼리 충돌…4명 사망 2명 부상
진주서 승용차끼리 충돌…4명 사망 2명 부상 11일 오전 7시40분께 경남 진주시 정촌면 새 동네 이주단지 앞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진주 쪽으로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가 길 옆 교통섬을 충돌한 뒤 신호를 기다리던 투싼 승용차를 들이받아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진주소방서>>
연합뉴스
11일 오전 7시 40분께 경남 진주시 정촌면 새동네 이주단지 앞 국도에서 진주 쪽으로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가 길 옆 교통섬을 충돌한 뒤 신호를 기다리던 투싼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투싼 운전자 강모(71)씨와 그랜저에 타고 있던 윤모(69)씨,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와 여자 각 1명씩 모두 4명이 숨졌다.

또 그랜저 운전자 임모(46)씨와 탑승자 김모(69·여)씨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두 차량은 부딪힌 충격 때문에 10여m를 밀려가다 길 옆 옹벽을 충돌한 뒤에야 멈춰섰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상자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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