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70대 남성 실종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괴산서 70대 남성 실종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7-30 00:00
수정 2013-07-30 11: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0일 오전 10시 40분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의 한 마을 뒷산에서 김모(72)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가족이 발견했다.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40분께 이웃집을 방문한 이후 연락이 끊겨 다음 날 부인 윤모(72·여)씨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담당 소방서는 수색 인력 50여 명과 장비, 구조견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