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탄 연습하다’ 논현동 주택 불…1명 병원 치료

‘번개탄 연습하다’ 논현동 주택 불…1명 병원 치료

입력 2013-09-22 00:00
수정 2013-09-22 14: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2일 오전 9시 38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다가구주택 4층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한모(37·여)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날 불은 목욕탕에 있는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날 “다음 주 여행을 앞두고 목욕탕에서 번개탄 사용법을 연습하다가 불이 났다”는 한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