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 50대 남성 투신…운행 차질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 50대 남성 투신…운행 차질

입력 2013-11-13 00:00
수정 2013-11-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2일 오후 6시 34분께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고로 대야미역 열차 운행이 30여분간 중단됐고 인근 역에서도 연쇄적으로 지연 운행이 빚어졌다.

경찰은 “서울방면으로 운행하는 열차가 승강장으로 들어서는 데 한 남성이 선로로 뛰어내려 급정거했다고 기관사가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역사 내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