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중앙선 화물열차 바퀴 깨져 탈선 추정”

국토부 “중앙선 화물열차 바퀴 깨져 탈선 추정”

입력 2013-12-12 00:00
수정 2013-12-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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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0시 50분 중앙선에서 일어난 화물열차 탈선사고는 바퀴 파손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안전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경북 의성군 비봉역 근처에서 화물열차 1량이 탈선해 선로 일부가 파손됐다. 사고 직후 인근 역에 정차한 무궁화호 상·하행선 2개 열차의 승객은 버스로 다음 역까지 이동하느라 1시간 정도 더 걸렸다.

국토부는 탈선 화차를 인근 역으로 옮겼으며 파손된 선로를 오전 9시까지는 복구해 이후 열차를 정상운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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