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여중생 성매매 알선한 브로커 등 적발

가출 여중생 성매매 알선한 브로커 등 적발

입력 2014-05-19 00:00
수정 2014-05-19 08: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경찰청 형사과는 19일 가출 여중생을 성매매업소에 알선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 등)로 신모(26)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일당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무허가 직업소개업자인 신씨 등은 지난해 1월 가출한 A(16)양을 서울의 한 집창촌에 소개하고 400만원을 받는 등 5개월간 광주, 아산, 군산 등 전국 5곳의 성매매 업소에 소개하고 알선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찰은 A양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성매매 업주 6명과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건물주 5명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성매매 업주로부터 3억6천만원의 범죄 수익금을 몰수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