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논 위에 착륙한 경비행기…”왜?”

해남 논 위에 착륙한 경비행기…”왜?”

입력 2014-08-11 00:00
수정 2014-08-11 14: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비상착륙한 경비행기
비상착륙한 경비행기 11일 오전 전남 해남군 해남읍의 한 논에 경비행기 한 대가 비상착륙을 시도, 조종사가 허리 통증 등 경상을 입었다. 사진은 논에 비상 착륙한 경비행기의 모습.
전남 해남소방서


11일 오전 9시 3분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의 한 논에 경비행기 한 대가 비상착륙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조종사가 허리 통증 등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며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비행기는 민간 업체 소속으로, 오전 5시 30분쯤 인근 산이면에서 이륙해 항공방제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