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2명 발견

‘새만금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2명 발견

입력 2014-08-26 00:00
수정 2014-08-26 16: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22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방조제 신시배수갑문에서 전복된 태양호의 실종 선원 3명 가운데 2명이 방조제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30분께 신시배수갑문 남쪽 1.2㎞ 해상에서 부안선적 대운호(3.75t)가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와 또다른 시신 1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신시배수갑문에서 부안 방향으로 향하다가 방파제 끝 부분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현재 시신을 수습 중이며,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