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농가서 멧돼지 탈출…2시간 만에 잡아

고창 농가서 멧돼지 탈출…2시간 만에 잡아

입력 2015-02-17 07:32
수정 2015-02-17 07: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 오후 10시 37분께 전북 고창군 흥덕면 신덕리의 한 농가에서 키우던 멧돼지 1마리가 탈출했으나 출동한 소방관에게 2시간여 만에 생포됐다.

몸무게 150㎏가량의 이 멧돼지는 인근 주택가와 밭을 휘젓고 다녔으며 주민들이 놀라 119에 신고했다.

멧돼지는 탈출 2시간여 만에 농가 부근 밭에서 소방관이 쏜 마취총에 맞아 붙잡혔다.

멧돼지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농장주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