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5분께 전남 여수시 웅천동 해변공원 앞바다에서 수영하던 여수 해양경비안전서 직원 박모(51)씨가 의식을 잃은 것을 현장 관리요원이 발견했다.
박씨는 제2회 전남지사배 전국 바다 핀수영대회에 2㎞ 부문에 출전해 경기 중 결승점을 500m가량 앞둔 지점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해경 122구조대 등의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심장 기능과 맥박이 상당히 회복됐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고 전남도 관계자는 전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씨는 제2회 전남지사배 전국 바다 핀수영대회에 2㎞ 부문에 출전해 경기 중 결승점을 500m가량 앞둔 지점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해경 122구조대 등의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심장 기능과 맥박이 상당히 회복됐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고 전남도 관계자는 전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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