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밤 11시 2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문화광장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미지 확대
안산서 택시 승용차 충돌…2명 사망 16일 오후 11시 2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문화광장 사거리에서 조모(58)씨가 모는 벤츠 승용차와 김모(56)씨의 소나타 택시가 충돌해 조씨와 김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현장. 2017.8.17 [독자제공=연합뉴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안산서 택시 승용차 충돌…2명 사망
16일 오후 11시 2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문화광장 사거리에서 조모(58)씨가 모는 벤츠 승용차와 김모(56)씨의 소나타 택시가 충돌해 조씨와 김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현장. 2017.8.17 [독자제공=연합뉴스]
이날 조모(58)씨가 모는 벤츠 승용차와 김모(56)씨의 소나타 택시가 충돌했고, 조씨와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최모(25·여)씨도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직진 신호를 받아 송호초등학교에서 법원 방면으로 사거리를 지나던 택시 운전석 옆 부분을 호수공원에서 시청방향으로 가던 벤츠 승용차가 앞범퍼로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조씨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