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건물주 이모(53)씨와 관리인 김모(50)씨의 자택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25일 오전 화재 원인과 건물 관리 부실 등을 규명하기 위해 참사 당일 이들의 행적과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승용차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26일 오전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제천 화재 참사 건물주 체포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수사본부는 24일 건물주 이모(53)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2017.12.24 연합뉴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승용차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26일 오전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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