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고물상 비닐하우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명 고물상 비닐하우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05-04 21:13
수정 2019-05-05 11: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청, 안전주의 긴급문자 발생

4일 오후 6시 49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4개 동을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 2019.05.04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4일 오후 6시 49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4개 동을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
2019.05.04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4일 오후 6시 49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의 한 폐가전제품 창고로 쓰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비닐하우스 안에 쌓인 플라스틱폐기물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비닐하우스 4개 동을 태우고 오후 8시 37분쯤 완전 진화됐다.

<!-- MobileAdNew center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화재가 나자 오후 8시 26분에 광명동 672-2번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많은 매연과 냄새가 나니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