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 15분쯤 군포시 도마교동 구봉산에서 불이 나 임야 3300㎡를 태우며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 등 헬기 6대를 비롯한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85명을 동원해 오후 7시 6분께쯤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불은 바람을 타고 확대되면서 임야 3300여㎡ 이상을 태운 것으로 전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