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서 외제차 쾅…차량 26대 부순 20대 검거

아파트 주차장에서 외제차 쾅…차량 26대 부순 20대 검거

손지민 기자
입력 2022-04-24 15:07
수정 2022-04-24 15: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수십 대를 둔기로 부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용산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을 돌면서 외제 스포츠카 등 고가 차량 26대를 둔기로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 아파트에 사는 주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범행 당시 음주나 마약 투약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