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에 달랑 순대 6개·편육 3점… “맛보기 아니고?”

5천원에 달랑 순대 6개·편육 3점… “맛보기 아니고?”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4-05-29 10:59
수정 2024-05-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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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비자가 프랜차이즈 순대국집에서 5000원을 더 내고 순대를 추가했다가 예상보다 양이 적어 놀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순대 6개와 편육 3점이 전부다. ‘아프니까 사장이다’ 캡쳐
한 소비자가 프랜차이즈 순대국집에서 5000원을 더 내고 순대를 추가했다가 예상보다 양이 적어 놀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순대 6개와 편육 3점이 전부다. ‘아프니까 사장이다’ 캡쳐
한 손님이 프랜차이즈 순대국집에서 순대를 추가했다가 예상보다 양이 적어 놀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이게 5000원인데 양이 괜찮은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최근 순대국집에서 9000원짜리 순대국밥을 주문하면서 ‘순대국 정식’을 먹으려고 5000원을 추가로 냈다. 하지만 추가로 나온 순대와 편육은 예상보다 양이 너무 적었다.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순대 6개와 편육 3점이 그릇에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A씨는 “순대국 9000원짜리 시키면서 정식 추가 5000원짜리 시켰더니 저렇게 나왔다”며 “적당한 양인가? 프랜차이즈인데 진짜 너무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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