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서 외국인 근로자 2명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비닐하우스서 외국인 근로자 2명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10-04 10:03
수정 2024-10-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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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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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6시 49분쯤 강원 평창 진부면 간평리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60대 태국인 근로자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난방용 LP가스가 작동하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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