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카페 신축 공사장서 추락 50대 근로자 결국 숨져

양평 카페 신축 공사장서 추락 50대 근로자 결국 숨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10-18 14:24
수정 2024-10-18 14: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소작업대로 이동하다 10여m 아래로 떨어져

이미지 확대
경기도 119구급대 앰블란스
경기도 119구급대 앰블란스


경기 양평의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50대 근로자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께 관내의 한 카페 신축 현장에서 고소작업대로 이동하던 A씨가 10여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이틀 뒤인 지난 15일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