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전기자전거 타던 60대, 우회전 트레일러에 치여 숨져

창원서 전기자전거 타던 60대, 우회전 트레일러에 치여 숨져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5-08-14 11:16
수정 2025-08-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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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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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4시 55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로 삼거리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A씨가 우회전하던 트레일러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편도 1차로인 이 도로에서 A씨는 우회전하는 트레일러 우측 뒤편에서 직진하고 있다가 트레일러 헤드 뒷바퀴 부분과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일러 운전사 B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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