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트레일런 참가 30대, 경기 중 쓰러져 사망

대관령 트레일런 참가 30대, 경기 중 쓰러져 사망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5-08-24 17:35
수정 2025-08-24 17: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19
119


24일 오전 8시쯤 강원 평창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열린 트레일런 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숨졌다.

경기 중 쓰러진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소방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는 대회 20㎞ 코스 중 4.5㎞ 구간에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날씨는 기온 21.5도, 습도 97%였다.

트레일런(Trail Run)은 포장되지 않은 자연 속의 산이나 등산로, 초원 등을 달리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에는 2000여명이 참가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