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도로서 승용차 4대 충돌…70대 운전자 숨져

완주 도로서 승용차 4대 충돌…70대 운전자 숨져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5-11-03 19:22
수정 2025-11-03 19: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2025.11.3.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3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2025.11.3.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3일 오후 1시 39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소양우체국 앞 도로에서 SM5 승용차와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M5 차량 운전자인 70대 A씨가 숨지고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인 30대 B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SM5 차량이 앞서가던 벤츠 차량을 들이받은 뒤 충격으로 중앙선을 넘었고, 마주 오던 스포티지 승용차 등 2대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