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러스] 서울 용산도서관 창작시 공모전

[교육플러스] 서울 용산도서관 창작시 공모전

입력 2012-04-17 00:00
수정 2012-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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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용산도서관에서 ‘제28회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1985년 개최 이후 해마다 열리는 용산도서관 창작시 공모전은 해마다 1500편이 넘는 작품이 응모되는 인기 창작시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시인협회의 지원을 받아 열린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의 초·중·고등학생과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시민이다. 전문작가는 제외된다. 응모하는 작품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시여야하며, 1인당 3편 이내로 제한된다. 선생님이나 학부모 등의 대필이 의심되는 작품은 심사에서 배제된다.

작품심사는 한국시인협회에서 담당한다. 응모 기간은 다음 달 21일(월)까지 이고, 학생의 경우 학교장 추천을 받아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일반시민은 방문·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65명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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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2012-04-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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