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어린이집 평가 인터넷 공개

6일부터 어린이집 평가 인터넷 공개

입력 2013-09-05 00:00
수정 2013-09-0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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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집에 대한 평가인증 정보를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부터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의 평가인증 알리미 사이트와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를 통해 어린이집 평가인증 결과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평가 인증 여부뿐 아니라 개별 어린이집의 평가 총점과 영역별 점수, 세부 개선내용과 총평을 담은 종합 평가서, 지역·유형별 평균 점수 등을 모두 공개한다.

정부는 어린이집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한국보육진흥원에 평가인증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평가는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 교수법·건강, 영양·안전 등 6개 영역 70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지며, 총점과 영역별 점수를 75점 이상 받아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3-09-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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