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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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4 00:00
수정 2013-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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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지구과학올림피아드 3연패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인도 마이소르에서 27개국 10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9일 동안 열린 ‘2013년 제7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따 타이완과 함께 공동 1위를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김희준(부산일과학고)·이주호(한성과학고)·한상우(인천과학고)·이민영(경남과학고) 학생 등 고교 2학년인 참가선수 4명 전원이 메달을 따면서 한국은 3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북소리 버스’ 일반학교로 확대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점자도서관은 24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금까지 주 2회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지원하던 ‘북소리 버스’ 지원 범위를 초·중학교와 공공도서관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북소리버스는 시각·청각·난독·지적장애 등으로 인해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에게 점자·촉각·디지털음성 도서 등을 제공하는 이동도서관이다. 이 밖에 초·중·고교 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직업체험활동, 장애학생을 위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방배카페골목 방문… “골목상권, 지속 가능한 브랜드화 필요”

이숙자 운영위원장(대한민국 운영위원장협의회장, 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15일 방배카페골목에서 진행된 상권 활성화 축제 ‘방가방카’에 참석해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방배카페골목은 이동과 휴식, 만남 등이 이뤄지는 생활권 골목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지역 상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골목을 이용하며 느낀 점과 상권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이와 함께 상권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성에 관한 의견도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방가방카’ 축제가 열린 방배카페골목은 1970~80년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졌던 장소로, 현재도 축제·문화행사·일상 방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람들이 찾는 생활권 골목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대별로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지만 꾸준한 이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내 상권으로서의 역할이 확인된다. 이 위원장은 “방배카페골목은 70~80년대 많은 시민이 찾던 공간이었으며, 서울시 상권분석에서도 인사동·성수동과 함께 방문이 많은 지역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서울시와 서초구의 협력이 중요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방배카페골목 방문… “골목상권, 지속 가능한 브랜드화 필요”



2013-09-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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