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전교조 미복직자 법에 따라 엄정 조치”

황우여 “전교조 미복직자 법에 따라 엄정 조치”

입력 2014-08-14 00:00
수정 2014-08-14 15: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 연합뉴스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
연합뉴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14일 전교조 미복직 전임자와 조퇴투쟁 집회 참여 교사들에 대해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을 시·도교육청에 요구했다.

황 장관은 14일 중구 한국장학재단에서 열린 시·도교육청 부교육감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황 장관은 2학기 일정이 곧 시작되는 것과 관련해 “시설안전점검, 급식안전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 학사 일정이 안전이 담보된 상태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학교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정직, 책임, 존중, 배려, 공감, 소통, 협동 등의 덕목을 갖출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아울러 “5·31 교육개혁은 20년간 우리 교육의 근간이 돼 왔다”며 “이제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할 새로운 교육의 틀을 모색해야 한다”고 새 교육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