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경기도 최고령 응시자 71세女·최연소 13세男

<수능> 경기도 최고령 응시자 71세女·최연소 13세男

입력 2014-11-13 00:00
수정 2014-11-13 1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기도 최고령 응시자는 71세 여성이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응시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수험생은 화성·오산 시험지구에서 수능을 치른 김모(71·여)씨다.

최연소 응시자는 용인 시험지구에서 시험을 보는 김모(13)군이다.

작년 도내 최고령 및 최연소 응시생은 각 주모(당시 65·여)씨와 안모(당시 14·여)양이었다.

이밖에 도내 수험생 중 저시력, 뇌병변, 청각장애 등의 이유로 특별관리대상인 수험생은 모두 241명으로 134개 시험실에서 응시하고 있다.

또 얼마전 교통사고로 팔과 골반이 골절돼 부천 순천향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받던 제주 신성여자고등학교 A양 등 14명의 수험생이 도내 10개 병원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고 있다.

한편, 도내 19개 지구 298개 시험장, 6천652개 시험실에서 수능이 진행됐으며, 1개 교실당 수용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28명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