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의 대가’ 한영우(오른쪽·77)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가 자신의 이름을 딴 ‘호산 한영우 국사학과 발전기금’ 1억원을 내놓기로 하고 3일 성낙인(왼쪽) 총장과 협약식을 가졌다. 한 교수는 서울대 규장각 초대 관장과 인문대 학장, 미국 하버드대 객원교수, 한국사연구회장, 국사편찬위원 등을 지냈으며 조선사 연구로 한국사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대 제공
‘한국학의 대가’ 한영우(오른쪽·77)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가 자신의 이름을 딴 ‘호산 한영우 국사학과 발전기금’ 1억원을 내놓기로 하고 3일 성낙인(왼쪽) 총장과 협약식을 가졌다. 한 교수는 서울대 규장각 초대 관장과 인문대 학장, 미국 하버드대 객원교수, 한국사연구회장, 국사편찬위원 등을 지냈으며 조선사 연구로 한국사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