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동북아 평화·환경 고민 ‘피스 앤 그린 보트’ 31일 출항

韓·日 동북아 평화·환경 고민 ‘피스 앤 그린 보트’ 31일 출항

입력 2014-10-30 00:00
수정 2014-10-30 04: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 활동가와 각계 인사, 대학생 등 1100명(한·일 각 550명)이 한 배에 올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피스 앤 그린 보트’가 31일 닻을 올린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환경운동단체인 환경재단(한국)과 피스보트(일본)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부산에서 출발해 제주, 타이완의 지룽(基隆)과 일본의 오키나와·나가사키·후쿠오카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9박 10일 일정이다. 한국에서는 고건 전 국무총리, 가수 요조와 이한철,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씨 등도 참가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2014-10-3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