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서 위조’ 관련 광주 수영선수권 유치위 압수수색

‘공문서 위조’ 관련 광주 수영선수권 유치위 압수수색

입력 2013-07-26 00:00
수정 2013-07-26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檢, 26일 시청 압수수색 할 듯

2019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 유치 과정의 공문서 위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치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광주지검 형사 1부(부장 김국일)는 25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유치위원회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유치 활동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광주시청 체육진흥과장실과 부속실, 유치위 사무총장실·기획총괄팀·사무국장실, 유치활동 컨설팅 업체 사무실, 광주시 공무원들의 인터넷 계정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광주시청 체육진흥과장실은 아직 수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은 26일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3-07-26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