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성폭행한 기획사 대표 불구속기소

연습생 성폭행한 기획사 대표 불구속기소

입력 2014-11-20 00:00
수정 2014-11-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지방검찰청은 19일 20대 연습생을 성폭행한 혐의(피감독자 간음)로 공연 기획사 대표 A(3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청주에서 공연 기획사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회사 연습생인 20대 여성의 원룸에 찾아가 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기획사 사무실에서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이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피해 여성이 고향으로 돌아가 경찰에 고소하면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