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다문화가정 방문교사 지원 177가정으로 확대

경남 다문화가정 방문교사 지원 177가정으로 확대

입력 2010-04-27 00:00
수정 2010-04-27 16: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출신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학습과 생활지도를 하는 ‘방문교사제’를 5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0가정으로 출발한 방문교사제는 올해 67가정이 늘어 177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학교 현직교사들이 베트남이나 필리핀,중국 출신의 부모가 있는 다문화 가정을 방과후나 방학때 직접 방문해 학습지도와 각종 생활상담을 진행한다.

 2명 이상의 취학아동이 있는 다문화 가정은 방문교사 1명이 배정된다.

 경남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2천500여명으로 이 가운데 초등학생이 2천여명을 차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