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다문화가정 가족들을 부대로 초청해 군(軍)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태국,미얀마 등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여성들이 있는 다문화가정 20세대,63명이 참가해 부대를 견학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개성공단과 DMZ가 내려다 보이는 도라산 전망대에 올라 안보현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방 철책도 관람한다.
병영생활관에서는 장병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둘러보고 장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평소 군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제3땅굴과 우리 군이 보유한 장비와 물자를 견학한 뒤 체험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1사단 관계자는 “군 병역법이 바뀌며 다문화가정 자녀도 군입대 대상이 됐다”며 “자녀들이 병영체험을 통해 앞으로 군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행사에는 태국,미얀마 등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여성들이 있는 다문화가정 20세대,63명이 참가해 부대를 견학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개성공단과 DMZ가 내려다 보이는 도라산 전망대에 올라 안보현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방 철책도 관람한다.
병영생활관에서는 장병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둘러보고 장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평소 군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제3땅굴과 우리 군이 보유한 장비와 물자를 견학한 뒤 체험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1사단 관계자는 “군 병역법이 바뀌며 다문화가정 자녀도 군입대 대상이 됐다”며 “자녀들이 병영체험을 통해 앞으로 군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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