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 조병진 교수팀이 개발한 ‘체온전력생산기술’이 4일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 대상에 선정됐다. 조 교수팀은 ‘테그웨이’라는 첨단소재기업을 설립해 SK그룹과 정부가 합작한 대전창조경제센터에 입주, 해당 기술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그룹은 테그웨이의 체온전력생산기술이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넷엑스플로 어워드’ 시상식에서 그랑프리(대상)를 받았다고 밝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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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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