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신세계 3연패 뒤 첫 승

[여자프로농구] 신세계 3연패 뒤 첫 승

입력 2010-10-22 00:00
수정 2010-10-22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은행에 1점차 신승

우승 후보로 꼽히고도 개막 3연패를 당해 자존심을 구겼던 신세계가 마침내 시즌 첫 승을 낚았다. 신세계는 2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3-72로 어렵게 이겼다. 김나연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1득점을 쏟아부었고, 김지윤도 14점을 보탰다. 시즌을 앞두고 우리은행에서 신세계로 이적한 김계령(12점 12리바운드)도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친정팀을 울렸다. 우리은행은 막판까지 71-73으로 추격했지만, 종료 2초 전 얻은 자유투를 박혜진이 1개만 성공, 결국 개막 3연패에 빠졌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0-10-22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