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프랑스풋볼 베스트 11에 선정

박주영, 프랑스풋볼 베스트 11에 선정

입력 2011-03-02 00:00
수정 2011-03-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박주영(26·AS모나코)이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한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1일 프랑스풋볼이 선정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11을 보면 박주영은 카밀 길라스(아비뇽)와 함께 최고 공격수로 뽑혔다.

평점 7.5점을 받은 박주영은 평점 8점의 안드레 아예우(마르세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풋볼은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상을 FIFA와 함께 제정하는 세계적인 축구 권위지다.

박주영은 지난달 27일 캉과의 홈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페널티킥으로 시즌 8호 골을 뽑았고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9호 골까지 연달아 터뜨렸다.

프랑스 진출 이후 정규리그 개인 최다 골 기록을 세운 박주영은 세 시즌 만에 두 자리 수 득점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